목차 1. 시대 배경 2. 마키아벨리의 공화정 3.마키아벨리의 정치사상 4. 군주론의 주요 논점 5. 덕(virtú)과 운명(fortuna)의 관계 6. 마키아벨리 평가 7. 군주론은 과연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 적용될 수 있는가?
본문 1. 시대 배경
마키아벨리(1469 ~ 1527)가 살던 시대는 르네상스 시대로, 중세의 신 중심의 사고에서 근대의 인간 중심의 사고로의 가치의 이동되었던 시대였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인 현상일 뿐 엄청난 위기와 투쟁이 공존했던 격동의 시대이기도 했다. 당시는 정치사적으로 민족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근대국가의 형성기로서 각각의 국가들이 자국의 운명이 그들의 손에 놓여 있었으나, 이탈리아는 예외적으로 여전히 통일된 민족국가가 형성되지 않고 있었다. 마키아벨리가 살고 있던 15세기에도 밀라노, 피렌체, 나폴리 등과 같은 4~5개의 왕국들로 분열되어 있었고, 이러한 이유로 내부적으로 급격한 충돌과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피렌체 같은 경우에는 형식상 공화정체제임에도 불구하고, 내적으로는 사회 각계층간의 불안정한 연합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각계층간의 불화와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탈리아 지도자들에게는 이탈리아의 이러한 분열상을 수습하고 정리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였고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맞물려 나온 것이 마키아벨리의 사상이었다고 할 수 있다.
2. 마키아벨리의 공화정
로마 공화국이 역사적으로 성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자유롭고 독립적인 공화국의 표본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모든 국가가 위대함에 이르는 비결인 자유 그 자체는 어떻게 획득되고, 또 어떻게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는가? 마키아벨리는 어떤 도시가 영광을 성취할 수 있으려면 “다른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는 자유로운 시작”을 누려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것이 어느 정도 행운(Fortuna)에 의존한다는 점을 인정한다. 그러나 마키아벨리는 로마인들이 누리게 된 영광을 전적으로 로마의 행운으로 귀착시키는 리비우스나 플루타르코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마키아벨리는 로마인들이 운명의 여신으로부터 많은 축복과 혜택을 받았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그러한 행운과 결합하여 로마가 매우 많은 역량(virtú)을 소유했고, 이러한 덕이 아주 오랜 세기 동안 유지되었기 때문에 로마가 원래의 자유를 유지함은 물론 궁극적으로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다고 강조한다. 마키아벨리는 『논고』에서 대중들에게 덕을 분발시키고 유지시키기 위해 제시하는 해결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정치지도자의 비범한 덕을 구현한 모범적인 정치적 행위에 의해 일반 대중을 감화시키거나 위협하는 것이다. 둘째는 대중의 역량을 유지하는 좋은 법과 제도를 갖추는 것이다. 셋째는 종교를 활용하는 것이다.
본문내용 표면적인 현상일 뿐 엄청난 위기와 투쟁이 공존했던 격동의 시대이기도 했다. 당시는 정치사적으로 민족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근대국가의 형성기로서 각각의 국가들이 자국의 운명이 그들의 손에 놓여 있었으나, 이탈리아는 예외적으로 여전히 통일된 민족국가가 형성되지 않고 있었다. 마키아벨리가 살고 있던 15세기에도 밀라노, 피렌체, 나폴리 등과 같은 4~5개의 왕국들로 분열되어 있었고, 이러한 이유로 내부적으로 급격한 충돌과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피렌체 같은 경우에는 형식상 공화정체제임에도 불구하고, 내적으로는 사회 각계층간의 불안정한 연합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각계층간의 불화와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탈리아 지도자들에게는 이탈리아의 이러한 분열상을 수습하고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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